51주차 써클차트 : 윤하 3관왕... LE SSERAFIM (르세라핌) 글로벌K-pop차트 1위!

51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윤하가 3관왕을 차지하고 LE SSERAFIM (르세라핌)이 글로벌K-pop차트 1위에 랭크됐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1주차(2022.12.11.~2022.12.17.) 써클차트에서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발표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곡으로, 발매 7개월여만에 46주차 써클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여 6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전세계 케이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K-pop차트에서는 LE SSERAFIM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ANTIFRAGILE'이 7주 연속 1위에 랭크됐다.

앨범차트는 슈퍼주니어 (Super Junior)의 'The Road : Celebration - The 11th Album Vol.2'가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담긴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어, 특별한 겨울 감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NCT DREAM은 H.O.T.가 1996년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 'Candy'를 NCT DREAM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동명의 곡으로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

BLACKPINK는 소셜차트2.0에서 17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BLACKPINK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좋은반응을이끌어내는', '글로벌한인기를얻는', '조화를이룬' 등이었다. 51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진 (JIN)'이었다.

한편, 51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NCT DREAM 'Candy' (40위) ▲레드벨벳(Red Velvet), aespa 'Beautiful Christmas' (48위) ▲경서예지, 전건호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171위) 등이다.